현장이야기

감탄에 감탄을 +더하다!

2018 하반기 우수가맹점
감탄떡볶이 작전2호점

2018-07-14 13:18

하반기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작전2호점은 벌써 9년째 동네 아이들의 모임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매장입니다.

매장에 도착하자 얼음이 동동 띄어진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수박 한통을 내어주시며 더운데 오느라 고생했다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점주님^^

한 번도 하기 어려운 우수가맹점 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수 있는 비결을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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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설명회 때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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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에 음식 창업을 해보고싶었는데 그냥 혼자 하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프랜차이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창업설명회를 가게 되었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그래. 이거다!’ 하는 브랜드가 없었거든요.

그러다 감탄떡볶이 창업설명회를 가게되었는데 그게 제 삶을 바꾸게 되었죠.

우리 대표님의 말씀을 듣는데 그때 딱 이거다 싶은 거예요. 제가 그때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거든요.

설명회를 듣고 주저 없이 계약을 진행하고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2010년 6월 9일 날 가게를 오픈을 했으니 이제는 9년 차가 되었네요. 호호.

중간에 여러우여곡절도 많이 있었지만, 그때 감탄떡볶이를 선택한 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창업설명회의 감동이 점주님의 삶을 바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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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같은 아이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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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요. 감탄떡볶이를 하지 않았다면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거든요.

장사를하다 보면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그럴 때마다 정말 힘들기도 한데, 우리 아이들이 와서 쫑알쫑알 이야기하고 맛있게 먹고

하하 호호 웃고 고민 있다며 상담도 하고 가면 정말 기분이너무 좋아요. 아이들은 제게 힘의 원천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예요.

인터뷰 내내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점주님께서 아이들을 좋아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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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안전지킴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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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와서 편하게 쉬고 먹고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어서 선정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예전에 저희 집에 오는 꼬마 손님이 하굣길에 유괴당할 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마침 저희 집 아저씨가 위험을 감지하고 도와줘서 큰일이 나지는 않았어요아이 부모님께 전화가 왔는데 연신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좋게 입소문도 내주시고 지인분들도 많이 데리고 오셔서 다 단골손님들이 되었어요.

좋은 일을 하니깐 손님들도 많아지고 장사도 잘되고 아동 안전 지킴이의집까지 선정된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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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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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방화에서 살았는데 창업을 하게 되면서 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지금 이 자리가 반찬가게였었는데 두 달 만에 망해서 나갔죠.

그전에도 여러 가게가 오픈하고 망하고 했던 자리라고 동네 사람들이 저희가 오픈했을 때도 얼마나 갈려나 하고수군 거리더라고요.

제가 책임감도 강한 편이고 그때는 자신감도 넘치던 때라 교육받았던 그대로 실천에 옮겼가면서 열심히 했어요.

고객에게 시선을 두고 인사하고 아이들에게도 눈 마주치고 인사를 하고요. 지나가는 손님들한테 국물도 떠드리고, 아이들 이름도 외우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하다 보니 지금 벌써 9년이 흘렀거든요. 앞으로의 10년도 문제없어요. 전자신 있어요! 그리고 또 인터뷰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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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10년도 문제없다는 점주님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말이 끝나자마자 주변 손님과 직원분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엄청났는데요

10년 안에 세 번째 우수가맹점에 선정될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작전2호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